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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언니네라디오' 김생민이 자신을 위한 패션아이템을 사지 않는다고 밝혔다.
송은이-김숙의 '언니네라디오'는 1일부터 낮 12시로 시간대를 옮겨 점심시간대에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통장요정' 김생민이 출연했다.
이어 김생민은 "15-20년쯤 전에 진짜 열심히 했는데, 화면에 제 얼굴은 안나오고 손만 나오더라"라며 "시간 잘 지키고 옷을 깨끗이 빨아서 입으면 된다. 어차피 새 옷 사입어도 방송엔 안 나온다. 그러니 옷보다는 '(정보)전달을 잘하자'라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생민은 '신세진 사람들에게 술한잔 살까 하는 생각 해봤냐'는 질문에 "있다. 송은이 김숙 정상훈 정성화 신동엽 김경식 등"이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10명이 안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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