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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어쩌다 18'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와 눈을 뗄 수 없는 빠른 전개, 더불어 배우들의 호연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처럼 '어쩌다 18'은 지루할 틈 없는 빠른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의 아침 7시 출근길과 등굣길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에 방송 5회 만에 동영상 재생 수 42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핫'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4회 방송분은 웹드라마 부문 일간 인기 동영상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음을 입증했다.
그동안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꾸준히 선보였던 JTBC는 올 여름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칙한 소재의 색다른 웹드라마를 연이어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알 수도 있는 사람'의 바통을 이어받은 코믹스웩 드라마 '힙한 선생'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방과 후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첫 방송부터 전무후무한 신선한 포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주영, 유라(걸스데이), 안우연 등 흔치않은 배우들의 조합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지금까지 드라마를 통해서 볼 수 없었던 '힙합'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함께 감동까지 선사, 단 15분 방송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웰메이드 웹드라마'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감성을 자극하며 호평을 받은 '알 수도 있는 사람', 참신한 소재와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힙한 선생'에 이어 공개된 또 하나의 웰메이드 웹드라마 '어쩌다 18'. 죽은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타임 슬립을 한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매력이 더해져 새로운 감성 로맨스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JTBC는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웹드라마를 선보이면서 기존에 시도해보지 못했던 독특한 소재로 단 15분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을 매료시켰고, '알 수도 있는 사람'과 '힙한 선생'에 이어 현재 방송 중인 '어쩌다 18'까지 3연타석 홈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어쩌다 18' 6회는 9월 4일(월)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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