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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지가 방송에서 성형 고백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신지는 12일 방송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주량에 대해서는 "예전에 소주 7병이라고 했던데 지금은 많이 줄었다"며 "당시 술 취하면 매니저들에게 백만원대 단위의 용돈을 줬다. 매니저들 사이에서 제 술자리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신지는 이상형에 대해 묻자 "항상 김래원 씨라고 대답하는데 김종민 씨가 김래원 씨와 친분이 있다. 내가 그렇게 얘기를 했으면 한 번쯤은 소개해줄 법도 한데, 절대 소개를 안 해준다"고 멤버 김종민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나중에 다른 분들한테 얘기를 들었는데, 내가 술 먹고 실수하면 본인이 김래원 씨를 다신 못 볼 것 같아서 그랬다더라"며 "본인의 인간관계가 끊길까 봐 소개를 안 시켜준 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쿨과 친해서 유리 대타로 홍일점 멤버로 활동하기도 하고, 함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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