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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대한일보 스플래시팀 소속 기자 오정세로부터 시작된 이 거대하고 추악한 조작 사건들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어 방송될 '조작' 31, 32회(최종회)에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제보자의 정체가 공개됨과 동시에 남강명이 믿음원을 존속시켜야 했던 이유, 그리고 남강명을 중추로 하는 비선조직 컴퍼니가 진정 원했던 계획이 마침내 밝혀진다. 제보자는 그간 모아둔 관련 정보들을 풀어놓으며 진실에 다가설 결정적 실마리를 제공하는데, 그 배경에 비극적인 반전이 숨어 있어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철호의 죽음, 그것을 계기로 그가 남긴 단서를 쫓아 진실을 파헤친 한무영, 이석민, 권소라가 제보자와의 만남으로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될 '조작' 31, 32회(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