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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규리가 심경을 전했다.
김규리는 "국민의 건강권은 보수적으로 지켰으면 했고, 검역주권 포기한 것이 (미국과) 내내 마음에 걸려서 썼던 글입니다.
초등학교에서도 배우는 '수사법'...수사법으로 이뤄진 문장은 제 글의 전체가 아닙니다. 저는 그저..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9년하고 4개월..젊은 치기에 쓴 글입니다. 십 년이면 글의 대가는 충분히 치른 것 같습니다. 더이상의 혼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규리는 "걱정 끼쳐드리고 또 부족해서 늘 죄송합니다...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살아도 부족한 세상입니다. 그러니 모두 파이팅!"이라고 남겼다. 또 "글에도 섰지만, 저는 그저 그런 사람입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2008년 5월 1일에 썼던 글 전문입니다.
국민의 건강권은 보수적으로 지켰으면 했고, 검역주권 포기한것이 (미국과) 내내 마음에 걸려서 썼던 글입니다.
초등학교에서도 배우는 '수사법'...수사법으로 이뤄진 문장은 제 글의 전체가 아닙니다.
저는 그저..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9년하고 5개월...젊은 치기에 쓴 글입니다. 십년이면 글의 댓가는 충분히 치룬것 같습니다. 더이상의 혼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걱정끼쳐드리고 또 부족해서 늘 죄송합니다...^^;;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살아도 부족한 세상입니다. 그러니 모두 화이팅!!!
글에도 썼지만 저는 그저 그런 사람입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