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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亞왕자 이광수 인기에 감탄 "다르게 보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9-24 18:2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인도네시아' 공항을 마비시킨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위력에 감탄했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 '국민추천 프로젝트 ? 1%의 어떤 곳'의 최종 벌칙자인 이광수와 전소민이 '인도네시아의 수동 목재 케이블카' 체험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도네시아' 공항에 도착한 이광수와 전소민은 공항이 마비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룬 팬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전소민은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를 연호하는 팬들을 본 후, 연신 "광수 오빠가 다르게 보인다"며 이광수를 향해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그러나 폭발적인 인기에 도취한 것도 잠시, 이광수와 전소민은 차에 타는 순간 벌칙을 받으러 왔다는 현실을 직시하며 좌절감에 빠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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