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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애주가' 가수 김건모가 소주 광고 촬영으로 꿈을 이뤘다.
대망의 광고 촬영 날, 김건모는 약속보다 일찍 촬영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평소와 다른 옷차림과 들뜬 표정이었다.
촬영이 시작되자 김건모는 생활 속에서 축적해온 온갖 주(酒)드리브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소주 뚜껑 돌려 따기를 시작으로 어깨 위로 소주 따르기, 소주 병뚜껑 눈에 끼우기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선미 여사는 "환장한다"며 깊은 탄식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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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은 붐, 양세찬과 함께 일본 여행을 즐겼다. 이들이 차로 3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일본 유명 편의점. 붐과 양세찬은 "지친다. 이건 아니다"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음식 맛에 만족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세 사람은 온천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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