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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장유정 감독이 배우들 캐스팅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하늬에 대해 "오로라 같은 경우는 굉장히 특이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 때문에 두 남자가 당황스러워하는 순간도 많다. 타인들이 봤을 때 과정돼 있는데 본인은 자연스러운 캐릭터다. 그런 면에서 능청스러움과 여유를 동시에 가지고 있고 커뮤니케이션이 좋은 배우가 필요했고 이하늬씨가 적격이었다. 유일하게 무전기로 디렉션했던 배우다. 무전기로 해도 잘 들어줘서 만족도가 엄청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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