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빠본색' 김구라가 7개월 만에 일상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MC 김구라가 7개월 만에 일상을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가 곧 독립한다고 밝혀 스튜디오 MC와 출연자들의 폭풍 관심을 받았다. 김구라는 "(아들의 독립이) 걱정되는데 어차피 겪어야 할 것"이라며 담담하게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그의 일상은 예상 밖의 짠한(?) 모습으로 출연자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구라는 누구와 어디서 만나든 수준급 수다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동현과의 식사 자리에서 밥은 뒷전으로 하고 잔소리를 가장한 폭풍 수다를 쏟아냈다. 그는 "(동현이와) 하루에 3-4번씩 통화한다"라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혼자 방문한 헬스장과 두피관리샵에서도 쉴 새 없이 수다를 떨었다. 김구라의 모습에 문희준은 "우리 어머니가 그런다. 외로우니까 말을 많이 한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외로움을 수다로 달래는 어딘가 짠한 중년 김구라의 일상은 22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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