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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래원, 신세경, 서지혜가 '흑기사' 첫 방송을 앞두고 훈훈함 가득한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2017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흑기사'는 출연진의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통해 더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래원은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라고 드라마 타이틀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있으며, 세련된 블랙 수트와 와인 색 넥타이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해사하게 미소 지으며 반전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신세경은 "첫 방송 12월 6일!"이라는 문구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흑기사'의 첫 방송 날짜를 각인시켜 주고 있다. 특히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럽게 웃는 모습이 흑기사 속 '정해라'의 러블리한 매력을 암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서지혜는 고혹적인 블랙 롱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편 애교 가득한 미소로 반전매력을 담아냈다. 그녀는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종이를 손에 든 채 '흑기사' 첫 회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흑기사'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매드독' 후속으로 오늘(6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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