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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심은경이 "실제로 사랑에 있어 진취적인 편"이라고 말했다.
심은경은 "송화옹주는 박복한 팔자이지만 사랑만큼은 자신이 찾겠다 나서는 캐릭터다. 실제로도 내 사랑을 찾기 위해 직접 찾아 나설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가 혼사를 앞둔 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작품이다. 심은경, 이승기, 김상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 등이 가세했고 '식객' '미인도' 외 5편의 상업영화 조감독 출신인 신예 홍창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