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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흑기사' 신세경이 병원에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컷은 병원에 있는 해라의 모습을 담고 있어 긴장감을 유발한다. 다급하게 달려온 듯한 해라 행색은 칼에 찔려 쓰러진 수호를 찾아온 것임을 짐작케 하며, 또 다른 사진 속 해라와 베키(장백희/장미희 분)의 황망함과 걱정이 가득한 표정이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긴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병원 응급실 광경이 지난 방송 엔딩씬에서 많은 피를 흘린 채 눈을 감았던 수호의 모습과 이어지며, 많은 시청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수호의 생사 여부와 함께 최대 위기를 맞은 수호 해라 커플의 멜로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흑기사' 17회는 오늘(31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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