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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불타는 청춘'이 화요일 밤 예능 최강임을 또 다시 입증했다.
이어 다른 식당에서는 강문영, 이연수, 박재홍, 김정균, 임오경, 박선영, 최성국 등 가수가 아닌 멤버들이 노래자랑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애창곡을 하나씩 부르는 깜짝 오디션(?)이 펼쳐졌다. 가수 출신 멤버들은 화면을 통해 자신이 누구의 멘토가 될지 떨리는 심정으로 이들의 노래 장면을 지켜봤다. 특히 임오경이 허스키한 목소리로 마야의 '진달래꽃'을 열창하자 신효범은 '1등감'이라며 환호를 보냈다.
이후 양수경은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박재홍과 신효범은 핸드볼 감독 임오경과 만나 본격적인 경연 연습에 돌입했다. 양수경은 "경쟁이 국제 가요제보다 더할 것 같다"며 멤버들간 은근한 신경전을 암시했다. 김완선과 매칭된 이연수는 김완선 집을 방문해 섹시춤 강습을 받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깔끔한 인테리어의 김완선 집 공개 장면은 8.4%로 최고의 1분을 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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