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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빅스 엔이 사랑의 집짓기를 돕기 위해 출시하는 음원 '선인장'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엔은 "이번 해피빈 정기저금을 시작하면서 '샤보텐' 한국어 버전으로 음원을 공개하고 수익금은 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홀로 오랜 시간을 버텨 화려하게 핀 선인장의 꽃처럼 집이 주는 안락함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에게 제 노래가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한국어 버전으로 음원을 출시하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엔은 지난해 해피빈 펀딩을 통해 에코백과 파우치를 판매해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생활을 실천해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염원을 담아 성화봉송주자로도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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