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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뮤비 대전이 펼쳐진다.
2월 10일과 17일, 2주간 방송되는 '아는 형님' 아형 뮤비 대전 특집에서는 강호동, 김영철, 김희철·민경훈 총 세 팀이 발표할 음원의 뮤직비디오 제작기가 담긴다. 세 팀은 특별한 뮤직비디오 감독들과 손을 잡고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들었다.
가수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는 김영철 역시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곡인 '안되나용'에는 김영철의 캐릭터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가사가 담겨있다. 김영철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는 개그우먼 송은이가 활약한다. 송은이는 김영철과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바 있는 만큼, 애정을 듬뿍 담아 대형 스케일의 고퀄리티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우주겁쟁이라는 팀명으로 '나비잠'을 발표해 큰 인기를 얻었던 김희철과 민경훈은, 신곡 '후유증'을 발표해 한 번 더 의기투합한다. 이번 신곡은 민경훈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우주겁쟁이의 뮤직비디오 감독은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맡았다. 가사에 걸맞게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는 형님'의 멤버 이상민, 서장훈, 이수근은 세 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진으로 등장해 맹활약을 펼쳤다. 이들은 각자에게 꼭 맞는 맞춤형 역할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아형 뮤비 대전'은 2월 10일과 17일 2주간 JTBC '아는 형님'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