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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마더' 이보영이 허율에게 입양아였던 과거를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tvN '마더' 3회에서는 수진(이보영 분)과 혜나(허율 분)가 춘천의 한 보육원으로 도망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진은 "다른 아이들처럼 나도 버려진 아이였다"면서 외롭고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그리고 밤 늦게 도착한 보육원에서 수진은 친엄마와도 같은 보육원 선생님과 재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1-3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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