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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녀전' 류수영 "어수선한 사회, 서로 미워하지 않는 분위기 되길"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3-02 14:48


드라마 '착한마녀전'의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류수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착한마녀전'은 너무 착해 탈이었던 주부가 '단칼 마녀'라는 별명의 못된 쌍둥이 동생 삶까지 이중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착한 주부의 위험천만 이중 생활극이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8.3.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류수영이 자신의 소원을 말했다.

류수영은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착한 마녀전'(연출 오세강, 극본 윤영미) 제작발표회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원을 말해달라는 말에 "우리 드라마가 잘 되는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사회적 분위기가 어지러운데, 서로 미워하지 않는 따뜻한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착한 마녀전'은 너무 착해 탈이었던 주부가 '단칼 마녀'라는 별명의 못된 쌍둥이 동생 삶까지 이중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착한 주부의 위험천만 이중 생활극이다.

미녀의 탄생'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와 SBS '내 마음 반짝반짝' 등을 연출한 오세강 PD가 호흡을 맞추는 작품. 이다해, 류수영, 안우연, 배수빈, 솔빈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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