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류효영이 '대군-사랑을 그리다'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소감과 함께 상큼한 봄 인사를 전했다.
이어 류효영은 "저는 사랑보다 권력을 원하는 야심가 윤나겸 역을 연기하게 되었다. 처음 사극에 도전하면서 기대도 크지만 동시에 걱정이 있었는데, 감독님과 선배님들이 현장에서 많이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라고 첫 사극 연기에 임하는 솔직한 마음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야망과 욕심이 있지만, 강단 있고 지혜로운 여인 윤나겸 캐릭터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모습들 많이 보여드리게 될 것 같다. 저희 드라마 '대군' 많이 사랑해주시고, 윤나겸도 많이 사랑해달라." 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각오도 내비쳤다.
드라마 '정글피쉬2'를 시작으로 '최고의 사랑' '학교 2013' '가족의 비밀' '황금주머니' 등을 통해 매 작품마다 색다른 캐릭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류효영이 이번 작품에서는 '윤나겸' 캐릭터를 통해 어떤 매력과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대군'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 TV조선이 야심차게 준비한 웰메이드 사극으로, 3월 3일(토)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