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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성규, 졸업사진 공개…변치않는 '빗살무늬 토기형' 얼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3-02 10:4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졸업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2월 27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는 '숨겨진 보석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자세히 그리고 오래 볼수록 더욱 빛이 나는 가요계의 숨겨진 보석 같은 뮤지션들의 출연으로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일명 개미지옥 같은 매력의 소유자 성규였다. 인피니트가 아닌 솔로 가수로 무대에 선 성규는 들국화의 '제발'을 부르며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어진 토크에서 성규는 올해 서른 살이 되고 가장 달라진 점으로 '체력'을 꼽는 한편 초-중-고교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한 빗살무늬 토기형 얼굴과 담백한 눈두덩이를 자랑했다.

또한 최근 강렬한 케미를 과시 중인 이경규와의 녹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역시 이경규"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성규는 최근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했는데,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넬의 김종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한편 자신과 같은 꿈을 꾸고 있는 가수 지망생들을 향해 진심어린 조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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