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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유재석도 인정한 '예능 퀸',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예능 접수에 나선다. '해피투게더'에 이어 '한끼줍쇼'에 출격, 특유의 감각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구하라의 출연이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최근의 행보 때문이다. 별다른 활동이나 프로모션 계획이 없음에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근황을 전하고 있는 중인데, 지난 1일에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죽지않은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간 공백기를 가졌던 구하라는 이날 방송에서 "일탈을 꿈꿨지만 허무했고, 일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며 적극적인 활동 포부를 드러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구하라의 출연분은 3월 중으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