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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스의 리더 엔이 일일 리포터로 깜짝 변신해 활약했다.
이날 엔은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괴물들'에 함께 출연한 이원근과 이이경의 역할 소개부터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어땠는지 등 배우로서 경험했던 느낌을 떠올리며 질문해 인터뷰의 디테일을 살리기도 했다.
특히 이원근이 출연한 영화 '여교사'에서 춤 장면에 대해 대화하다가 직접 시험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엔은 빅스의 역주행 곡이자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도원경(桃源境)'의 한 장면을 추며 이원근과 이이경을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들었다. 서로의 춤 실력을 보고 웃음이 터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율하며 일일 리포터로서 제 몫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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