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강우가 선배 김상경에 대해 이야기 했다.
|
이날 김강우는 함께 호흡을 맞춘 김상경에 대해 "정말 재미있는 선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대학교 들어갔을 때 학생회 선배였다. 다섯 기수 차이인데 기수 차이가 커서 굉장히 어려울 수 잇는 선배였다. 하지만 그 당시에도 선배는 굉장히 따뜻한 선배였다"며 "연극영화과가 규율과 군기가 강하기도 했는데 상경 선배 기수가 그런 걸 싹 없앴다. 그래서 학교생활을 즐겁게 재미있게 할 수 있게 해줬다. 선배가 학과발전위원장이었는데 정말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사라진 밤'은 이창희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김강우, 김상경, 김희애 등이 출연한다. 3월 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