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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의 아내 이현영이 "차태현 때문에 남편과 만났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동시간대 종편 1위'를 기록중인 '월요일 밤의 토크 강자'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가 오늘(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특히 이번 주에는 결혼 14년 차 연기파 배우 강성진과 아이돌 출신 이현영 부부가 처음으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이번 주 주제는 여자의 계절 봄을 맞이해 '봄, 바람불어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강성진 부부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한편, 이날 두번째 주제인 '내 생애 봄날은 간다'에서는 출연자들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가수 배기성은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히트곡 '내 생에 봄날은'을 열창해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만든다.
'얼마예요' 남편들을 긴장시킨 '봄바람의 위력'은 오늘(5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