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하희라가 최수종에게 자신의 소원을 밝혀 감동을 안겼다.
일몰을 바라보며 하희라는 "오빠 내 소원이 하나 있어"라고 운을 땠다. "그냥 항상 건강한 거. 사는 날 동안 건강하게. 나이가 더 들었을 때도 언젠가 어디서 오빠랑 이런 일몰을 같이 볼 수 있는 거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수종 역시 "아내에게 이런 말을 들을 때 마다 울컥한다"라며 지금 껏 아내의 속마음을 몰랐던 미안함을 드러냈다.
기사입력 2018-03-05 23:30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