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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화연이 이매진아시아의 새 식구가 됐다.
1978년 T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차화연은 아름다운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빛과 그림자', '사랑과 야망'등에 출연, 80년대 드라마의 주연으로 도맡아 하는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시티홀', '보스를 지켜라', '사랑해서 남주나', '엄마', '미세스 캅2', '아임쏘리 강남구' 등에 출연, 매 작품마다 현실적인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드라마 '병원선'에선 송은재(하지원 분)의 엄마로 열연을 펼친 차화연은 딸을 향한 절절한 모성애를 실감나게 연기,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이기도. 차화연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