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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븐이 볼링 예능 고정멤버로 활약하며 '멋볼링'의 끝판왕으로 활약한다.
오는 3월 16일(금) 밤 11시에 방송하는 국내 최초 볼링 예능 TV조선 '전설의볼링'은 만인의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볼링'을 소재로 한 볼링 리얼 버라이어티다. 볼링에 빠져 사는 '볼링 덕후' 스타들이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고, 동시에 볼링을 알지 못하는 '볼.알.못'(볼링을 알지 못하는 사람) 스타가 볼링의 매력에 입덕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그는 "내가 이 볼링장에서 짱 먹고 싶다"라고 '멋볼링' 철학을 밝히며, 녹화 도중 볼링 장비인 '손목보호대'를 주문 제작하기 위해 디자인을 직접 스케치 하는 현장도 공개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세븐의 '의외의 취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고, 그렇게 완성된 보호대를 공개하자 다른 '볼링덕후' 멤버들이 신기해 하며 눈독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븐은 일본에서도 셀프 카메라를 통해 직접 '일본의 볼링장'을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세븐 만의 특유의 멋과 허세가 가득한 세레모니를 선보이자 멤버들은 "손과 어깨에 허세가 가득하다", "화내는 것도 허세가 넘친다"는 반응으로 야유를 보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출연진이 "걸그룹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중 어느 그룹이 좋냐?"라고 갑작스럽게 묻자 "블랙핑크"라고 소신껏 대답하는 등 지금껏 다른 예능에서는 볼 수 없던 솔직 당당한 입담을 선보여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볼링 리얼 버라이어티 TV조선'전설의볼링'은 오는 16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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