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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걸그룹 '끝판왕'이 온다. 트와이스가 4월 컴백을 확정 지었다. 5월에는 두 번째 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현장에서 만난다는 계획이다. 그간 워낙 압도적인 기록을 보여줬던 팀이라 이번 컴백 역시 팬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현재 작업이 한창이라는 전언이다. 이번 새 앨범은 트와이스가 올해 국내에서 처음 발표하는 작업물이기에 더욱 더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앞서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곡 'OH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하트 셰이커(Heart Shaker)'까지 발표한 전곡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에 올려놓았음은 물론, 오랜 기간 사랑 받으며 '롱런'해온 팀. 이에 높은 기대감을 충족 시킬 만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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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콘셉트를 차용할지도 기대를 모으는 지점이다. 그간 트와이스는 여러 가지 콘셉트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보는 즐거움을 더한 바 있다. 특히 안무의 '킬링 파트'는 대중적인 유행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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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과 팬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트와이스. 이번 앨범으로 또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기대를 모은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