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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엠마 왓슨이 팔에 새긴 '타임즈 업' 문신에 '철자'가 틀려 구설수에 올랐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28)은 6일(한국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2018 베니티 페어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타임즈 업'은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성폭력 공동대응 단체 이름이다.
하지만 논란은 왓슨이 새긴 'Times up'글자에서 빠진 아포스트로피(')에서 불거졌다. 'Time's up'이 올바른 표현인데 왓슨의 팔에 새긴 문신에는 아포스트로피 부호가 빠져 있는 것.
트위터 등 SNS와 외신에선 좋은 의도에도 불구하고 왓슨의 '철자 오류'에 비판의 날을 더 세우고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