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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몬스타엑스가 수제 초콜릿 만들기부터 고음배틀, 데드벨 게임까지 활약하며 만능돌 웃음 활약을 펼쳤다.
이날 몬스타엑스의 본격 미션은 팬클럽 몬베베를 위한 수제 초콜릿 만들기. 이들은 게임을 통해 초콜릿 재료와 도구를 획득해 초콜릿 만들기에 나섰다.
몬스타엑스는 눈 감지마 게임, 점핑으로 말해요 등 게임을 통해 비글미를 발산했다. 특히 트램플린을 뛰면서 제시어를 설명하는 점핑으로 말해요 게임에서 몬스타엑스는 이미지도 잊으며 게임에 열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아미고TV'의 핫코너인 데드벨 게임에 나섰다. 진지한 모습으로 게임에 임하는 몬스타엑스는 과자를 입으로 부수는 등 이미지를 신경 쓰지 않고 게임에 열중했다. 역대 최단 시간으로 성공하는 듯 했으나 땅콩 과자를 놓쳐 7분 2초를 기록해 아쉽게 4등에 올랐다.
번외게임으로 고음 배틀에 도전한 몬스타엑스는 숨은 고수 형원의 활약으로 131.7dB 기록해 비투비 서은광과 공동 2위에 올랐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민혁 또한 131.7dB를 기록했다. 승부욕이 생긴 몬스타엑스는 "다음에 연습해서 오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몬스타엑스는 "오랜만에 나왔는데 오늘도 역시나 너무나 재미있고, 시간이 지나서 봤을 때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엠은 "'아이돌에 미치고'인데 오늘은 '아이돌이 미치고'다"라며 센스 있는 소감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