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애틋한 멜로와 VR 기술이 만나 아주 특별한 로맨스 영화가 탄생했다.
특히 첫 번째 4DX VR 영화가 액션, 호러, 스릴러 등의 자극적인 소재가 아닌 로맨스 드라마 장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기억을 만나다'는
하지만 VR 기술보다 더 빛나는 건 주연을 맡은 서예지와 김정현의 케미다. 서예지는 배우 지망생 '연수'를 통해 당차고 사랑스러운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며 김정현은 진정한 뮤지션이 되고자 하는 '우진'을 통해 꿈에 도전하는 청춘의 모습을 대변한다. '라이징 스타'인 두 사람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
|
한편, '기억을 만나다'는 오는 31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