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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의아저씨' 이지은이 현장에서도 연기에 몰입하느라 무거운 분위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지은은 손숙과의 수화 씬에 대해 "손숙 선생님과 같이 수화를 배웠다. 대사도 간결하지만 현실적이고, 가슴에 탁탁 박히는 내용들"이라며 웃었다.
이어 '현장에서도 무거운 분위기냐'라는 질문에 "굉장히 외롭게 있다. 최근부터 조금씩 말하기 시작했다"면서 "정말 안 웃더라. 웃는 씬이 거의 안나온다. 앞으론 좀 웃겠죠?"라고 웃었다. '실제 자신과 가장 다른 사람'으로도 자신을 꼽으며 "대본을 보다보니 마음이 너무 슬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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