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라이브' 정유미-이광수-배성우-배종옥,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연쇄 성폭행범을 추적한다. 꽁꽁 숨은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오늘(15일) 방송되는 '라이브' 12회에서는 피해 자매를 위해 진심을 다하는 한정오의 모습이 그려진다. 범인을 잡고 싶은 건 염상수(이광수 분), 오양촌(배성우 분), 안장미(배종옥 분) 등 다른 경찰들도 마찬가지. 온 힘을 다해 뛰는 이들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오, 염상수, 오양촌, 안장미는 따로 또 같이 범인 잡기에 애쓰고 있다. 먼저 한정오는 범인의 증거 채취를 위해 피해 자매 설득에 나설 예정. 앞서 자신의 아픈 과거를 고백하며 용기를 낸 만큼, 한정오가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12회 예고를 통해서는 범인의 꼬리를 잡는 염상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 "사명감이 어떤 건데?"라는 한정오의 질문에, "오늘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답하는 염상수의 모습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성장할 그들의 모습을 예고하기도 했다.
어리고 약한 아이들을 상대로 참혹한 짓을 저지른 범인은 누구일까. 범인을 꼭 잡고자 하는 이들의 간절함, 시청자들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지구대 경찰들을, 또 시청자들을 한마음으로 만들 연쇄 성폭행 범인 잡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라이브(Live)' 12회는 오늘(15일) 밤 9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