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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효리네민박2' 이효리와 이상순이 윤아 없이 둘만의 다정한 시간을 즐겼다.
이상순은 이효리를 위해 노천탕에 파라솔을 세웠다. 바람에 날려갔지만, 다시 주워와 고집스럽게 세웠다.
하지만 잠시 비를 피하던 이효리는 이내 "답답하다"며 파라솔 밖으로 나갔고, 이상순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한숨을 쉬었다. 이상순은 "비 많이 오는데 해놓은 말 때문에 고생하지 말고 이리 오라"고 말했지만, 이효리는 "난 이렇게 자유로운 게 좋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