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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악성루머를 해명했다.
아이들의 육아를 위해 무대를 떠났던 주현미는 "당시 록 허드슨 이후 질병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됐던 때였다"면서 자신이 에이즈 감염설, 이혼설, 사망설 등에 시달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주현미는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날 꼽았는데 뒤에 소문들도 다 보면 남편이 악역인 거다. 남편이 뭘 던져서 죽었다는 둥 그러니까 나중엔 남편이 '난 왜 악역만 담당하지?' 그러더라"고 전했다.
특히 1988년 결혼식 후 30년 동안 언론에 남편을 공개하지 않은 탓에 이혼 루머는 사실처럼 퍼져나갔다.
한편 주현미의 남편 임동신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했다. 현재는 음반 작곡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