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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주니어가 본격적인 중남미 투어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중남미 '슈퍼쇼7'에는 신곡 'Lo Siento (Feat. Leslie Grace)'의 피쳐링을 맡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 Leslie Grace(레슬리 그레이스)와 프로듀싱을 담당한 '천재 DJ 듀오' Play N Skillz(플레이 앤 스킬즈)가 게스트로 합류, 국내 음악 방송에서 선보였던 'Lo Siento (Feat. KARD)' 버전이 아닌 'Lo Siento (Feat. Leslie Grace)' 무대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라 더욱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지난 2008년 2월 첫 선을 보인 '슈퍼쇼'는 서울, 도쿄, 상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런던, 파리, 상파울로, 산티아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유럽과 중남미까지 전 세계 약 20여 개 지역에서 120회 이상의 공연, 누적 관객수 약 190만 명에 달하는 대기록을 통해 K-POP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콘서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SM은 금번 슈퍼주니어의 중남미 시장을 타켓으로 한 'Lo Siento'의 폭발적 반응에 이은 중남미 투어를 시작으로 2018년 본격적인 중남미 시장 진출 및 폭 넓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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