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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는 일요일(22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동방불패'의 질주를 멈출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무대가 시작된다.
한편 스튜디오 위에서 펀치 머신을 치며 '힘자랑'을 뽐낸 복면 가수들도 눈길을 끌었다. 번갈아가며 펀치 머신을 치는 두 남성 복면 가수를 지켜보던 '개마에' 김구라는 "둘 중 점수가 더 높은 사람의 개인기로 인정해야 한다!"라며 승부욕을 자극했다.
'개인기 소유권'을 두고 난데없이 펼쳐진 두 남자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 스튜디오가 뜨겁게 달아올랐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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