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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의사가운 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하는 8등신 성형외과 의사로 파격 변신한다. 이 가운데 차주영의 의사가운 자태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차주영은 성형외과 의자 '석달희'에 완벽 몰입한 모습. 하얀 의사 가운 차림으로 환한 미소와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며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꽃 미모를 자랑한다. 또한 팔짱을 낀 채 힘있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뚫어져라 응시하는 차주영의 모습에서 지적인 매력이 뿜어져 나와 시선을 강탈한다.
수술 복을 입은 차주영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수술에 한창 집중하는 차주영은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고도의 집중력을 폭발시키고 있는데 프로페셔널한 의사 포스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더욱 높인다. 독보적인 비주얼부터 섹시한 카리스마까지, 시청자들의 숨멎을 유발할 차주영이 선보일 '8등신 엘리트' 성형외과 의사 석달희에 이목이 집중된다.
차주영은 '기름진 멜로'를 통해 첫 의사 역할을 맡았을 뿐 아니라 멜로 연기에도 처음 도전한다. 이에 차주영은 앞서 타 작품들을 통해 보여 줬던 캐릭터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시간과 장소 불문하고 석달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캐릭터 변신을 위한 차주영의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는 만큼 '기름진 멜로' 속 그가 보여 줄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차주영은 "처음 대본을 받은 순간 대본을 손에서 뗄 수가 없었다. '기름진 멜로'의 첫회를 강렬하게 열게 될 석달희의 매력을 기대해 달라. 제 모든 매력을 쏟아 좋은 드라마를 보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기름진 멜로'는 오는 7일(월) 밤 10시에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