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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의 '나르시시스트 이영준' 캐릭터 티저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슈트 광고를 보는 듯 감각적 영상 속 박서준의 우월한 기럭지와 모델 포스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미친 비주얼로 심쿵을 유발한 박서준은 이어 '잔망 나르시시즘'으로 여심을 공략한다. 거울 앞에 멈춰서 자신을 감상하는 것에 심취한 것.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스캔하는 박서준의 모습에서 잔망매력이 뚝뚝 떨어진다. 이어 스스로를 향해 완벽하다고 감탄하며 자기애의 절정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이에 자신을 향한 무한 사랑을 능청스럽게 소화할 박서준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감을 자극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피지컬 장난 아니네! 6월 6일만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 웃기면서 섹시한 건 반칙이다!", "박서준 연기 벌써부터 넘 좋다! 광대승천~!", "스페인어 왜 이렇게 섹시하니! 빨리 와라~! 영준아", "헐 이건 수트 광고 아닌가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6월 6일 수요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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