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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성희가 외롭고 힘들었던 미국 유학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미국은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 밥을 먹는다. 그래서 갔는데 같이 밥 먹을 친구가 없어서 혼자 화장실에서 밥 먹고 처음 갔을 때는. 그런데 화장실이 굉장히 깨끗했다. 당시 화장실이 나만의 공간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왜냐면 처음 학교 갔을 때 땀이 많아지더라. 체질이 바뀔 정도로 힘들었다. 그래서 지각하면 아예 화장실로 들어가서 1시간 동안 있었다. 지각했을 때 모든 학생들 앞에서 사유를 얘기해야 하니까 그게 되게 두려웠던 것 같다"고 얘기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