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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기름진 멜로' 정려원, 이런 엉뚱한 여주인공이 또 있을까.
이런 가운데 5월 3일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단새우의 예측불가 매력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에 한 번, 평범하지만은 않은 독특함에 또 한 번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사진 속 단새우는 펜싱투구를 머리에 쓴 채 어디론가 가고 있다. 단새우의 옆에는 그녀의 애마 '임마'가 함께 있는 모습. 말과 나란히 걷고 있는 단새우, 펜싱투구를 쓰고 거리를 활보하는 단새우의 깜짝 비주얼에 절로 시선이 향한다.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극중 단새우의 캐릭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면이다. 특히 단새우와 애마 '임마'와의 놀랄 만큼 유쾌한 케미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극중 승마와 펜싱을 오랫동안 해온 단새우 캐릭터를 위해 정려원이 틈틈이 연습을 하고, 말과도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기름진 멜로' 속 정려원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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