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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이광수가 지난 6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 종영소감을 전했다.
7일, 이광수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을 통해 "끝났다는 것이 아직 실감나지 않습니다. 처음 염상수를 만난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특별하고 행복했습니다"라며 작품과 자신이 맡았던 '염상수' 캐릭터에 대한 애틋함을 표했다.
또한, "저에게 '라이브'라는 작품은 큰 선물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라이브'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라이브'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종영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라이브' 최종회 속 '염상수'로 분하여 밝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 속에서 그는 따뜻한 결말을 그리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광수는 '라이브'로 시청자들의 가슴에 남았다. 그는 염상수 그 자체가 되어 현실 속 절실한 청춘의 성장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숨죽인 오열, 긴장감 넘치는 눈빛, 말없는 위로 등 섬세하고 깊은 내면연기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였다. 매회 이광수의 발견 또 발견이었다. 배우로서 인생작을 남긴 이광수, 그가 펼칠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이광수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탐정:리턴즈'를 통해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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