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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1%의 우정'에 전 fc서울 감독 최용수와 예능 완판남 한현민이 출연한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최초 출연인 최용수 감독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배정남의 모델 후배인 한현민은 이번 부산 여행에서 배정남과 최용수의 리얼한(?) 부산 사투리를 도통 알아듣지 못해서 프로 뒷북러로 등극했다는 후문. 게다가 부산 돼지 국밥에 청량고추를 듬뿍 넣는 아재 취향으로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1%의 우정' 제작진 측은 "부산이 낳은 스타 배정남과 부산에서 최고의 현역시절을 보낸 안정환, 뼛속까지 부산 출신이자 안정환의 라이벌 스트라이커 최용수에 배정남을 따라왔다가 안정환과 최용수를 더 좋아하게 된 10대 소년 한현민까지 4인 부산 사나이들의 우정 여행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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