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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명품 발라더' 케이윌이 신곡 '너란 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신곡 '너란 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깜찍 발랄 만화 같은 전개의 영상과 함께 어우러지는 케이윌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사탕 같은 별 빛이 내게 내려와요"라는 로맨틱한 가사는 봄에 어울리는 달달한 감성을 자극해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이번 케이윌의 '너란 별'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한 기안 84는 '패션왕'를 비롯해 '복학왕' 등 다수의 인기 웹툰을 히트시킨 유명 웹툰 작가로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는 처음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 84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보나는 걸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로 지난해 6월 KBS <최고의 한방>로 드라마 데뷔를 마치며 배우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KBS <란제리 소녀시대>에 주연으로 출연해 매력적인 캐릭터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보나가 속해있는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등으로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윌은 최근 가요계에 전격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와 컴백 포토를 잇따라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이윌의 '정규 4집 PART. 2'는 오는 10일 선보이게 될 싱글 <#1 Will be a start>(윌 비 어 스타트)를 시작으로 3연작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1 Will be a start> 이후 2장의 싱글을 순차적으로 소개하며 '정규 4집 PART. 2'를 완성한다.
케이윌의 이번 컴백작은 지난해 발표된 정규 4집 PART. 1 <Nonfiction>(논픽션)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은 케이윌의 새로운 음악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가슴이 뛴다', '니가 필요해', '이러지마 제발', 'Love Blossom', '촌스럽게 왜 이래', '오늘부터 1일', '말해! 뭐해?', '실화'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발라더'로 등극했다.
한편, 케이윌의 '정규 4집 PART. 2' 3부작 시리즈의 시작인 <#1 Will be a start>(윌 비 어 스타트)의 타이틀 곡 '너란 별'은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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