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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냉부해' 김아랑이 "곽윤기는 짠돌이"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김아랑은 "같은 팀(고양시청)인데, 팀 단톡방에 더치페이 금액밖에 없다. 공지에 '눈을 떠도 더치페이 눈을 감아도 더치페이'라고 쓰여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아랑에게 차도 빌려준다'는 설명이 이어졌지만, 곽윤기는 "김아랑이 기름은 탄 만큼 채워온다"고 설명했다. 김아랑은 기막힌 표정을 지으며 "자주 빌리진 않는다. 정말 필요할 때만 빌리는데, 이상하게도 제가 차를 빌릴 때마다 기름이 요만큼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곽윤기는 "제 주유스타일"이라며 "차 빌려주는 조건도 사고 났을 때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본다"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