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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승우, 장항준이 스웨덴전을 언급했다.
김승우는 "어제 우리 선수들이 한 골 넣으면 100명에게, 두 골 넣으면 200잔 커피를 쏘기로 했었다. 그런데 상황이 이렇게 돼서 어쩌냐. 나도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또 한 청취자가 "어제 스웨덴 골키퍼가 씻고 잤을까요?"라는 질문을 보내왔다. 김승우는 "아, 어제 하도 스웨덴 골키퍼가 할 일이 없어서 이런 문자를 보냈나 보다. 유효슈팅이 없어서... 씁쓸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 고생 많이 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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