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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월드컵 스타들의 은퇴 후 뒷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2002년 월드컵 수혜자 송종국 선수. 당시 그는 히딩크 감독의 황태자라고도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이어 황영진 연예부 기자는 "전 부인 박잎선 씨가 예전에 썼던 글이 있다. '물건 버리듯 가족 버린 남자'라면서 힘든 심정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런데 지난 6월 5일 송종국이 한 방송사 축구 대결 예능 프로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공방이 벌어졌다. 반갑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다는 반응도 있었다"고 송종국의 방송 출연 후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현재 송종국은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5월 주거지를 경기도 용인에서 강원도 홍천으로 옮겼다고 하더라"고 송종국의 근황에 대해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