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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오승윤이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또한 오승윤은 SBS 연기대상 아역상과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부문상을 수상해 일찌감치 연기력을 인정받은 오승윤은 2015년 '권법형사: 차이나타운', 2016년 '그랜드파더', 2017년 '대립군'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오승윤은 오랜 연기 경험으로 풍부한 표정과 폭 넓은 연기력이 강점이며, 동시에 185cm의 늘씬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아역들이 맞이하기 쉬운 '역변의 위기'를 피해 '정변의 아이콘'이 된 사례로 꼽힌다.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는 "검증된 아역 배우 출신으로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이 묻어나는 외모까지 갖춘 오승윤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인 연기자로서 더욱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승윤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티앤아이컬쳐스는 윤기원, 조은숙, 이태원, 곽지민, 윤정로, 남태부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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