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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의 활동기와 대중들이 열광했던 음악에 관해 알아본다.
촛불정부가 출범할 무렵 방탄소년단이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름부터 '총알을 막아 낸다.'라는 뜻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편견과 억압들을 막아내겠다는 의미다. 사회를 비판하는 가사를 쓰면서 노래도 직접 만든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이 방탄소년단의 가사에 공감을 하고 위로 받는다.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ARMY)는 방탄소년단 입덕 이유 중 하나로 가사의 메시지를 꼽았다.
10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시대를 풍미한 가수의 등장 주기.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이들의 등장 시기와 활동기, 대중들이 열광했던 음악에 관해 알아본다. 그리고 그들의 콘크리트 팬덤과 그들이 가수를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조용필, 서태지, 방탄소년단으로 이어지는 대중음악의 계보. 시대를 반영한 그들의 음악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세계재패신화의 비결인 소셜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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