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두데'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에 대해 언급했다.
노사연은 "언제 이무송 씨를 때려주고 싶냐"는 질문에 "수시로 때려주고 싶다. 정말 부부는 전쟁터다. 살아남아야 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좋아서 만났기 때문에 짊어지고 끝까지 의리로 가는 거다"라며 "이무송도 마찬가지일 거다. 우린 친구를 넘어 양로원 동지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무송이 좋은 점 3가지를 말해달라는 질문에는 "남자라서, 동헌 아빠라서, 내 친구라서 좋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