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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현 고나은)과 고윤이 그야말로 날벼락을 맞았다.
열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아직도 온라인은 두 사람과 관련한 이야기로 시끌시끌 하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고우리와 고윤 모두 새로운 활동을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던 상황이라는 점이다.
고우리는 레인보우 고우리가 아닌 배우로 활동하기 위해 이름까지 고나은으로 바꿨다. MBN '연남동 539'에서 석도희 역을 맡아 짠내 폭발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고, 최근에도 영화 '속닥속닥'으로 첫 공포 스릴러 도전에 나섰다. 고윤 또한 김무성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배우 고윤으로서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몬스터' '크리미널 마인드' '사랑, 기억에 머물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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